오늘은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고, 이후 부동산 시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대통령.
그로 인한 우리나라 경제는 큰 타격을 입었죠.
안그래도 금리는 너무 높고, 대출규제는 강하게 적용하면서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불안과 매수심리 위축으로 대변하고 있었습니다.
대통령 탄핵이 되든, 되지 않든 우리나라 정치적 불확실성이 있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은 더 얼어붙어 있었던 것 같아요.
심지어 국토거래허가제를 해지 했다가, 다시 더 넓은 범위로 재지정하는 등의 이슈로
부동산 시장은 더 갈팡질팡.
이와중에 강남 3구에서 올라버린 매도가격은 어쩌나요...
이번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되었다고 하지만,
곧 있을 조기 대선이 지나가야 기준금리와 대출규제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올 것 같네요.
두 달 뒤에 조기 대선 전까지는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는 없을 듯!
올해는 특히 분양가구수도 적고, 분양시장도 원활하지 않은 것 같아요.
건설 경기가 너무 어렵다고 느껴지는게
올해만 폐업한 건설사가 160개라고 합니다.
역시 부동산 시장은 정치적인 이슈보다는 금리와 대출 정책에 영향을 크게 받는 것 같아요.
보통 정권이 바뀔 때, 부동산 관련 정책은 더 엄격해 지는 것 같아서 살짝 우려스럽습니다.
얼마 전 트럼프 관세와 더불어 조기 대선까지...
우리나라 경기가 하루 빨리 살아나길...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부분 부동산 선택의 핵심은 아래 두가지로 이야기 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가장 가까운 입지의 물건 선택 (신축 지방 아파트보다 오래된 서울 아파트가 좋을 수 있음)
다주택 보다는 똘똘한 한채 (여러 채의 집보다 가장 좋은 입지의 가능하면 신축 아파트 한 채가 좋을 수 있음)
너무 당연한 이야기라고요?
네 맞아요. 부동산 공부를 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다면 다들 아실 만한 이야기죠.
하지만, 막상 집을 고를 때 이상하게 핵심을 벗어나서 다른 걸 선택하는 경우가 진짜 많습니다.
물론 자신의 선택이지만, 위의 두 가지를 핵심으로 두고 결정하지 않은 것에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직장과 가까워서, 주변 사람이 추천해줘서, 부동산 사장님이 권유해서,멀지만 신축이어서 등등
항상 기억하고 반복하고 보면서 투자의 목적과 핵심을 잊지 않으면 좋겠습니다.